엠게임 '홀릭' 뮤지컬 형식 런칭쇼 개최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007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인 '홀릭'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23일 삼성동 상상아트홀에서 뮤지컬 형식의 런칭쇼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홀릭'은 '10만명을 위한 100만개의 시나리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게이머들이 직접 퀘스트와 던전을 제작할 수 있는 UCD(User Created Dungeon) 시스템과 UCQ(User Created Quest)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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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이날 런칭쇼에서 디지털 뮤지컬 '웰컴 투 루나티아' 공연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홀릭'의 메인 시나리오와 MBC 인기 드라마 하얀거탑OST를 작곡했던 김수진 작곡가가 참여한 3곡의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유진박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공연을 빛냈으며, MBC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왜그러니' 팀이 출현해 '홀릭'의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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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홀릭'은 2007년 엠게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신작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시스템 등으로 테스트 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2007년 판타지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홀릭'은 오는 5월 3일 국내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2007년 7월 일본 오픈을 시작으로 북미, 중국, 유럽 등 전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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