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2007년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달성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2007년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CJ인터넷의 2007년 1분기 실적은 매출 38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0%와 85.8%가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도 각각 48.8%와 11.9%가 증가하는 등 강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88억원과 6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5.5%. 70.8%가 각각 늘어났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퍼블리싱 사업부문이 19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무려 41.5%가 증가했으며, 게임포털 사업부문 또한 165억원을 기록, 전분기보다 15.2%가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실적은 동접 18만명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끈 '서든어택'을 중심으로 '마구마구' '그랜드체이스' '건즈온라인' 등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기여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게임포털사업의 지속적인 매출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서든어택'의 실적기여도를 기반으로 특히 퍼블리싱사업이 고성장 하는 등 그 동안 진행해온 사업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자체 개발스튜디오에서 준비중인 '이스온라인' '쿵야어드벤처'를 비롯해 '드래곤볼온라인' '완미세계' '진 삼국무쌍 온라인' 등 해외대작게임의 서비스를 통해 올해에는 퍼블리싱 라인업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