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7,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강릉에서 열린다

IEF2007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광재)는 IEF2007 한중 e스포츠 국가대항전을 오는 8월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어코드 참석을 위해 중국 북경을 방문 중인 이광재 IEF 공동조직위원장은 23일 중국 공청단 제1서기인 후춘화(IEF 공동조직위원장)를 만나 오는 8월 IEF2007 대회를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하는데 합의했으며,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중국 측 지원 등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앞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중국 후난성(인구 6700만 명) 주강성장을 만나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작년 대회까지 공동조직위원장이었던 주강성장은 IEF 대외고문을 맡기로 결정됐다.

이 위원장은 "IEF 대회의 기본 목적은 한국과 중국의 유대와 연대를 통해 아시아의 평화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오는 7월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 주요 방송사 등과 연계해 8월 강릉대회를 계기로 IEF 대회를 세계적인 e스포츠대회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EF2007 홈페이지(www.IEF2007.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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