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제품은 스타크래프트2?

블리자드가 오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펜싱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게임문화 축제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WWI)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발표해 국내 게임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세계적인 대작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등을 개발한 게임회사. 특히 워크래프트3의 게임내용을 기반으로 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개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적도 있다.

국내 게임업계는 이번에 블리자드가 내놓는 새로운 게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블리자드가 내놓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2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상황. 이미 블리자드에서 몇 년 전부터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도메인을 구입하고 몇몇 통로로 개발에 들어가고 있다라는 얘기들이 나돌았기 때문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5월에 열리는 WWI를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기 가수인 이효리를 비롯해서 슈퍼주니어 그리고 싸이를 초청해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세계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해 E스포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5 아시아 지역 예선' 및 '제 1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오프라인 지역 결선' 등 세계 대회에 출전할 국가 대표 게이머를 가릴 토너먼트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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