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쟁패', 베트남 현지 정식 서비스 돌입
인디21(대표 윤선학)은 자사에서 개발한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구룡쟁패'가 지난 4월20일 베트남 현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트남 퍼블리셔 비나 게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구룡쟁패'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권 내를 계속 지키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으며, 이번 상용화 서비스 시작을 통해 베트남 내 인기 폭풍을 이어간다는 의지다.
특히 이번 상용화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적인 추세인 아이템 판매 방식이 채택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얼마 전 업데이트 된 장원전 시스템이 추가돼 베트남 게이머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최근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확산을 바탕으로 게임 열풍이 불고 있으며 6000여 곳의 PC방이 있으며 연 500억~600억 규모의 게임 시장으로 그 성장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