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 겟앰프드 루키리그 시즌2, 우승은 콤뷁팀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벌어진 TG삼보컴퓨터 겟앰프드 루키리그 시즌2 우승팀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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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2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약 120여명의 '겟엠프드' 게이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된 TG삼보컴퓨터 겟앰프드 루키리그 시즌2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겟앰프드' 게이머들이 정규 대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중규모 리그로 우승팀에게는 풍성한 상품과 함께 차기 대회 32강 시드를 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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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들은 시작부터 승리 팀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약 4시간 정도 진행된 대회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안착한 팀은 박영주군과 황태연군의 최강 팀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과 안정적인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이었다. 이어서 신기루, 강경민군으로 구성된 콤뷁 팀이 올라와 우승자 자리를 놓고 한판 격돌을 펼쳤다.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된 결승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팀은 콤뷁 팀이었다. 콤뷁 팀은 이후 전열이 흐트러진 최강 팀을 각개격파하면서 빠르게 경기를 잡아갔다. 이후 최강 팀도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가 많이 기운 상태, 결국 우승은 콤뷁 팀이 가져갔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콤뷁팀은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차기 리그에서도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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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약 4시간정도 진행된 TG삼보컴퓨터 겟앰프드 루키리그 시즌2의 우승팀은 콤뷁팀, 준우승은 최강팀, 3위에는 모범생팀(윤성현, 김영건)으로 결정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최신 노트북이, 2위에는 MP3, 3위에게는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증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이 넘는 '겟엠프드' 마니아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겟엠프드' 리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맞춰 행사진행을 한 스태프들은 참가한 게이머들에게 피규어, '겟엠프드' 아이템 쿠폰, 캐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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