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메달오브아너 : 에어본' 출시임박
유일한 2차 세계 대전 게임 '메달오브아너 : 에어본'이 하반기 시장의 돌풍을 예고했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 Electronic Arts Korea)는 철저한 고증으로 많은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달오브아너' 시리즈의 최신작 '메달오브아너 : 에어본'을 오는 9월 PC용과 Xbox360용을 시작으로 10월 PS3용까지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최초로 공수낙하의 개념을 게임을 도입해 '에어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게임은 전투 시작과 동시에 낙하하며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영국과 독일의 실제 전장을 고스란히 게임에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메달오브아너 : 에어본'은 C-47수송기에서 공수낙하를 분기점으로 전장의 모든 곳을 미션 지점으로 만들 수 있는 광활한 맵과 자유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만의 총기를 제작할 수 있는 무기 교체 시스템은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무기 시스템에 색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또한 NPC들의 인공지능을 높여 분대 간 이동 및 미션의 전략 수립 시 효과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사람 같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엔진의 변경으로 더욱 세밀해진 그래픽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게임은 그동안 조금 부족했던 멀티플레이 부분을 대폭 강화해 온라인 자체의 재미도 강조가 됐으며, 이 멀티 플레이는 최대 12명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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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달오브아너 : 에어본'은 오는 9월6일 PC용이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36,000원이다. 이중 PC판과 Xbox360용은 한글판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PS3용은 영문 자막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