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오퍼레이션7'으로 하반기 전장 참여
실제 전장만큼 치열한 혈투가 벌어지고 있는 FPS 게임 시장에 엠게임도 '오퍼레이션7'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2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오퍼레이션7'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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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E.S.M 이해원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오퍼레이션7'의 가장 큰 특징은 총열, 개머리판 등 총기의 모든 부품을 게이머의 입맛에 맞게 개조할 수 있는 무기 개조 시스템.
무기를 개조할 경우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조할 수도 있지만 무게에 따라 이동 속도가 달라지는 등 단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성향을 잘 고려해 무기를 개조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 역시 사물이나 벽 뒤에 숨어 고개만 내밀고 총을 쏘는 피킹 모드, 칼이 아니라 들고 있는 총기를 사용해 적을 가격하는 근접전 시스템,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 등을 통해 사실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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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용병이라는 점도 '오퍼레이션7'의 강점이다. 게이머는 시작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게 모든 무기를 구입해야 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 복장을 갈아입힐 수 있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맵은 용산역, 광안터널 등 현실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제공하며,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시부터 스네이크 코일 등 다양한 맵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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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7'을 개발한 파크E.S.M의 이해원 대표는 "엠게임의 기술과 파크E.S.M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오퍼레이션7'이다.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만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실성이 넘치는 게임 플레이와 지역 점령전 등을 통해 다른 FPS 게임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퍼레이션7'은 오는 10월경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