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FPS 게임 '울프팀', 프리 오픈 테스트 실시
NHN(대표 최휘영)은 소프트닉스에서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준비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울프팀'의 프리 오픈 테스트(이하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인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최종 점검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규 콘텐츠의 추가에 중점을 뒀다.
먼저, '울프팀'의 가장 큰 특징인 울프 변이 시스템이 강화됐다. 가디언 울프와 고스트 울프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울프의 전투 능력이 대폭 강화돼 게이머들은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보다 더 강해진 울프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얼라이벌 맵, 설치식 기관총 등 울프 변신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며, 직관적인 느낌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이머들이 더 오랜 시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NHN은 오는 17일까지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는 게이머들에게는 10,000 골드(게임머니)를, 게임을 플레이하고 홈페이지에 소감을 적은 글을 올리면 2,000골드를 지급하며, 20킬을 달성한 게이머들에게는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권총류 보조무기 데저트 이글의 30일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NHN의 김창근 본부장은 "참신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게임 퀼리티를 선보이는 '울프팀'은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대중적인 FPS 게임"이라며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대회 및 랭킹 시스템을 통해 FPS 게임 리그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프팀' 홈페이지(wolfteam.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