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이스트로, 'ESL 본선 파이널' 진출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 팀 이스트로(eSTRO)가 유럽 e스포츠 챔피언십 '일렉트로닉 스포츠 리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ESL)의 글로벌 예선인 'LA 글로벌 챌린지'에서 5위를 기록하며 본선 파이널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ESL'은 유럽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국가 대표들과 글로벌 예선인 'LA 글로벌 챌린지'에서 통과한 상위 2개 팀이 총 상금 285,000 불을 두고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던 'LA 글로벌 챌린지'에서는 이스트로를 포함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월드 랭킹 8강 초청 팀과 미국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이스트로는 8강전에서 스웨덴의 fnatic에게 16:14로 패하고 패자 조에서 미국의 eMazing Gaming을 16:11로 물리쳐 5위에 머무르며 유럽 외의 지역 상위 1, 2위 팀에게 주어지는 'ESL'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

---|---

다음은 'ESL 최종 파이널' 진출 팀 들이며, 대회는 2008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웨덴 fnatic, SK Gaming 2팀

핀란드 Team Roccat 1팀

브라질 Made in Brazil 1팀

한국 eSTRO 1팀

미국 eMazing Gaming 1팀

노르웨이 Meet Your Makers 1팀

폴란드 PGSPokerStrategy.com CS 1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