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un] 게임 속 캐릭터, 일상 속으로
대구 게임쇼 e-fun2007의 개막 공식 행사에서 멋진 게임 캐릭터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 게임 캐릭터 패션쇼는 작년에 진행된 e-fun2006에서 진행된 것은 물론, 지난 4월 세계 지적 재산권의 날 행사와 지난 8월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 올림픽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독특한 행사로 대구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 의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게임 캐릭터 패션쇼에서는 경북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위메이드의 '창천 온라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2', SBSi의 '원더킹', 드림라인의 '히트앤런' 등의 게임 캐릭터들의 복장들을 패션 전문 모델들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게임 캐릭터 패션쇼가 열리는 시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메인 무대에 몰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패션쇼에 등장했던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게임 캐릭터 패션쇼를 준비한 모델라인의 송혜진 스타일리스트는 "섬유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게임쇼 e-fun2007 행사인 만큼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게임 캐릭터 패션쇼는 게임 문화와 패션 문화를 접목시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패션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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