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조인, 장애아동들과 함께 '점핑클레이 체험교실' 열어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게임 '티크루'(www.tcrew.co.kr)를 서비스 중인 다조인(대표 채명필)은 지난 12월1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아·태 장애 교육문화지원연구소 부설 연수원에서 '티크루와 함께하는 점핑클레이 체험교육'를 진행했다.


아·태장애인 교육문화지원연구소가 주최하고 (사)점핑클레이연구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점핑클레이 창작활동을 통해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핑 클레이 지도강사 4명과 장애아동 31명, 그리고 장애아동 담당 지도교사 13명이 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이들은 말랑말랑한 클레이(점토)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티크루' 게임 속 캐릭터와 크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접 크루를 만지는 체험교육시간 이후에도 다조인에서는 주형건이사가 직접 나와 아·태 장애 교육문화지원연구소 측에 교육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다조인의 주형건이사는 "이번 '티크루와 함께하는 점핑클레이 체험교육' 행사는 장애아동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최된 행사" 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다조인이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건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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