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FPS의 대명사 '솔져오브포춘:페이백', 금일 출시
액티비젼코리아(대표 이창성)는 PC용 하드코어 FPS 게임 '솔져오브포춘:페이백'(이하 페이백)을 금일(18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페이백'은 캐릭터의 몸을 부위별로 나눠 총에 맞는 부위에 따라 신체절단 및 파손이 생기는 것으로 해외에서 수많은 마니아를 양성한 '솔져오브포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세밀해진 모델링 시스템과 30종이 넘는 무기를 사용해 적의 신체 중 특정 부분을 날려 버리는 등 전작에 비해 더 화끈해진 액션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용병 조직에 고용된 용병 토머스 메이슨이 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등 분쟁지역에서 적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멀티플레이를 통해 개인전 및 팀전,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엘리미네이션, 팀 엘리미네이션, 깃발 뺏기 등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 해볼 수도 있다.
액티비젼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당초 PC버전과 Xbox360 버전 모두 금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사정에 의해 Xbox360 버전은 오는 28일 출시하게 됐다"며 "Xbox360용 '페이백'을 기다려주신 게이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PC용 '페이백'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게임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35,000원이다.
한편, Xbox360용 '페이백'은 오는 28일, PS3 버전은 1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