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 '데카론에 더 이상 적수는 없다!'
금일(19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는 '데카론' 마니아들만의 위한 파티가 진행됐다.
이번 파티는 최근 진행된 '액션4:사선의 원정대'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로, 전 서버 최강 길드를 가리는 '데카론 서바이벌 파티최강전'과 최근 업데이트 된 지역들을 최상급 장비를 갖춘 캐릭터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케루빔의 둥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데카론 서바이벌 파티최강전' 6명이 한 팀을 이뤄 5판3선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임시로 마련된 PvP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대회는 '데카론' 각 서버 최강을 자부하는 8개 길드 헬리온 서버의 '참[혼불]'과 '온새미로™', 파르카 서버의 '피의전설'과 '파랑새【blue_bird】', 큔 서버의 '☆천랑_공성☆', 시즈 서버의 '‡혈풍‡', 반저 서버의 '사월이야기[四月物語]', 눈 바이어스 서버의 '청기사단(花)' 등이 참가해 멋진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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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에 걸친 대회 끝에 헬리온 서버의 '온새미로™' 길드와 큔 서버의 '☆천랑_공성☆' 길드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전에 올라온 두 길드는 같은 길드 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화끈한 경기를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헬리온 서버의 '온새미로™'가 승리를 차지하며 '데카론' 전 서버의 최강 길드로 등극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데카론' 게이머들은 '인텔 e-스타디움' 곳곳에 마련된 대회 중계TV 앞에 모여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으며, 특히 PvP에 강한 캐릭터를 살펴보기 위해 메모까지 하면서 관람하던 이까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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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론' 최강 길드로 등극한 '온새미로™' 길드장은 "온라인 사전 접수에서 당첨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이렇게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했으니 더더욱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며 "'데카론' 전 서버의 최강이 되기 위해 노력해준 5명의 길드 원들에게 먼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헬리온 서버의 '온새미로™' 길드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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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상급 장비를 갖춘 캐릭터로 최신 업데이트 된 케루빔의 둥지와 카론의 수송선 지역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액션4에 추가된 지역들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파티 지향 인던으로, 평소에 가보기 어려운 지역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신규 지역 탐사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날 줄을 몰랐고, 뒤늦게 온 '데카론' 게이머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하는 등 '데카론'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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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빔의 둥지를' 체험해 본 한 게이머는 "'케루빔의 둥지'를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주력해주길 바라며, 오늘 같은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게임하이의 임옥섭 마케팅 본부장은 "'데카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데카론'을 사랑해 주시는 게이머 분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한 즐거움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