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아미오브투', 19일 한글 자막판으로 정식 발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스노우 보드 게임 'SSX'시리즈와 아이스하키 시리즈 'NHL' 등을 개발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EA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협력 FPS 게임 '아미오브투'를 Xbox360과 PS3용으로 19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미오브투'는 한 명의 캐릭터를 조작해 진행하는 일반적인 FPS 게임들과 다르게 다른 게이머 또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다양한 협력 기술과 2인 전술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특히 AI 파트너는 플레이어의 전술과 전략에 따라 협력과제를 학습하게 되어 점점 뛰어난 인공지능을 갖게 된다. 다양한 인공지능 설정을 통해 공격, 방어, 협력 등 다양한 전략적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협력 모드도 존재한다. 이 협력 모드는 두 명의 게이머가 패드를 두 개 연결해 화면 분할로 즐기는 방식과 Xbox Live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 역시 이 게임의 백미다. 멀티플레이에는 자신과 또 다른 캐릭터가 함께 팀을 짜거나 인공지능 캐릭터와 함께 다른 온라인 플레이와 승부를 겨룰 수 있으며, 게이머는 준비된 다양한 모드와 맵에 존재하는 여러 탑승 장비로 다양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아미오브투'는 PS3과 Xbox360용으로 정식 발매되며, 이중 Xbox360용의 경우 자막 한글화로 발매돼 좀 더 쉽게 게임의 스토리와 재미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 소비자가격은 46,000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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