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대만 내 인터넷 생중계 성황리 진행 중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의 대만 내 게임 리그 인터넷 생중계가 이펀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루니아전기' 게임 리그 인터넷 생중계는 '루니아전기'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차이니즈 게이머(대표 왕쥔보)가 지난 3월, 대만 내 엔터테인먼트 전문 온라인 미디어 이펀과 제휴를 맺어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3월2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루니아전기 챔피언십' 대회는 대만에서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생중계 돼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게임 스토리 및 캐릭터, 스테이지, 공략법 등이 소개되는 '결전 루니아'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엠 개발자들의 게임 제작 현장 및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긴 'Making of Lunia'가 5부작으로 방영돼 현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엠의 손경현 실장은 "대만 게이머들은 한국 게이머들과 게임을 즐기는 성향이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루니아전기'의 액션성에 대해 강한 반응을 나타내 PvP 모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대만에서 게임 리그를 중계하는 것은 '루니아전기'가 처음이어서 의미가 깊다. 이미 한국에서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게이머들과 만난 경험이 있어 대만에서도 향후 트렌드를 주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루니아전기' 대만 방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펀 홈페이지(www.efun.n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