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고고씽 챔피언 대회'에 뜨거운 관심

소년한국일보는 NHN(대표 최휘영)과 함께 건전 게임 육성 및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고고씽 챔피언 대회' 참가 신청이 전국 초등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인 '어린이 고고씽 챔피언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의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참가 학급들의 경험치로 랭킹을 선정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초등생 및 교사, 학부모들은 오는 14일까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대회는 5월15일부터 6월13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해 6월21일에는 총 8개 학급이 선발돼 용산 전자랜드,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위에 입상한 학급에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 30대와 학급 문고가, 2위에는 MP3 30대와 학급 문고, 3위부터 8등까지는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며, 최다 인원이 참가한 학교에는 'LG 42형 PDP TV', 대회 기간 중에는 매주 2개 학급을 추첨해 피자 8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년한국일보의 한 관계자는 "전국의 초등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의 호응 속에 참가 신청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고고씽' 실력도 겨루고 학급 간 우정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비는 일체 무료이며, 본선 경기 진출 시 지방 학교의 경우에는 선수에게 각각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준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i.com/world/gogosing.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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