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4개 레이블 체제 변경, ‘EA 스포츠 프리스타일’ 론칭

EA는 캐주얼 게이머들을 위해 EA 스포츠의 하위 브랜드 'EA 스포츠 프리스타일'(EA SPORTS Freestyl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금일(6일) 밝혔다.

'EA 스포츠 프리스타일' 게임들은 스포츠에 기반하고 있지만 좀 더 쉽고 캐주얼하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A 스포츠의 피터 무어 대표는 "'EA 스포츠 프리스타일'의 론칭은 EA 스포츠 브랜드 역사상 매우 흥미롭고 혁신적인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EA 스포츠 프리스타일'은 EA를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한 핵심 포트폴리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었고 EA 스포츠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 새로운 게이머들을 포섭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EA 스포츠 프리스타일'은 EA 스포츠의 브랜드를 이용한 스포츠 게임들로 가족과 가정을 위한 게임들을 보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타이틀은 '페이스 브레이커'가 될 예정이다. 게임은 2002년부터 EA 스포츠로 선보인 복싱 게임의 새로운 제품으로 아케이드 스타일의 복싱 게임이며 2008년 9월 경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EA는 이번 'EA스포츠 프리스타일'의 론칭으로 기존의 4개의 레이블 체제(EA GAMES, EA SPORTS, EA SPORTS BIG, POGO)에서 EA 스포츠 빅을 EA 스포츠 프리스타일로 변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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