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전국무쌍2' 7월11일 PC용으로 이식해 출시
일본 무장들의 화려한 전국 시대를 그린 액션 게임 '전국무쌍2'가 PC용으로 이식돼 7월11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된다.
'전국무쌍2'는 인기 게임 시리즈 '진삼국무쌍'과 다르게 무장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공격 시스템과 성장에 따라 콤보 및 스킬이 변경되는 특징이 존재해 일본에서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인기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임이다.
7월11일 발매되는 '전국무쌍2'는 Xbox360용으로 발매된 '전국무쌍2'와 흡사한 그래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무쌍오로치' PC판보다는 사양이 조금 낮게 책정됐다. 하지만 PC용만의 특별 요소나 추가 요소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월11일은 PC용 '진삼국무쌍5'가 발매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