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게임 '철권6', '철권Net' 로케테스트 돌입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 센터용 격투 게임 '철권6'이 네트워크로 연결, 다양한 랭킹과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철권Net' 서비스의 로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권6'은 세가의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와 함께 3D 격투 액션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한 인기 격투 액션 시리즈 게임으로 4개의 키를 활용한 다양한 콤보 액션과 연속잡기, 독특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철권Net'은 그동안 단순 카드시스템으로만 자신의 정보를 저장하고 기록하는 형태를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팀생성, 코멘트 등록, 랭킹, 아이템 구매 등이 가능해지는 모드다. 특히 이를 사용할 경우 지금보다 편리하게 '철권6' 계정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랭킹을 알 수 있게 돼 더욱 재미있게 '철권6'을 즐길 수 있다.

'철권6'의 '철권Net' 로케테스트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포그니, 게임파크, 세종, 안암오락실 등 총 4군데 게임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인원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로케테스트 종료 후 관련 계정과 팀, 정보들이 모두 초기화 된다.

로케테스트용 카드는 선착순 무료로 배포되며, 요금은 각 업소별로 책정된 가격에 해당돼 약간씩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권6' 홈페이지(www.tekken6.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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