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지난 해 수출액 7억 8천만 달러 달성

2007년도에 국내 게임 수출이 2006년에 비해 16% 증가한 7억 8천백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내놓은 2008 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7년도에 수출이 수입(3억8천9백5십5만달러)의 두 배에 달하였고, 이 수출 규모는 한국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은 전년 대비 7천만 달러 가량 줄었지만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수출은 온라인 게임이 7억4천6백여 달러로 전체의 95%를 차지했으며, 수출 국가는 일본과 중국이 양대 시작으로 약 31% 씩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9세부터 49세 사이의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주요 여가활동 순위에서 게임을 한다는 응답이 26%로 TV시청(24.4%)과 영화관람(23.4%)을 누르고 가장 많았다. 게임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게임 이용 시간은 72.4분으로 집계됐다.

처음 게임을 접한 연령은 남성이 13.6세, 여성이 15.3세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게임 플랫폼은 온라인 게임이 69%, 선호하는 장르는 롤플레잉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8 게임백서는 국내 게임기업 465개 사와 1천859개의 게임 유통업소, 그리고 게임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집필해 발매했다. 이 책은 8월 중순 이후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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