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캐릭터 '도라' 잠실 시구, '올림픽 야구 열기 프로야구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과 LG 트윈스는 베이징 올림픽 개최 이후 첫 주말 매치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기념해 8월30과 31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폰지밥, 도라, 지미 뉴트론, 블루 등 닉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뜨거운 응원전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가 실시된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시구 이벤트로 닉 주니어의 대표 캐릭터 '도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 한 차례 주말 양일간 진행된 바 있는 'LG 트윈스와 함께하는 Nick Day' 이벤트는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애니메이션 업계와 프로야구 구단의 연합 필드 프로모션으로 기록되었다. 국내 최초로 마운드에 설 예정인 '도라'는 지난 4월19일,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대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관객은 물론 TV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에 펼쳐질 닉 캐릭터들의 '한국야구 응원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치어리더들과 함께 펼치는 응원 댄스', '덕 아웃 작전 암호 퍼포먼스', '볼보이 이벤트' 등의 볼거리들은 물론, '닉 캐릭터와의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 '즉석 퀴즈 이벤트', 클리닝타임 동안 깜짝 실시될 '관람석 인형 투구 세리모니' 등 신나는 '선물 폭탄 증정'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경기가 끝난 후 홈페이지에 당일 행사의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닉의 마케팅을 총괄 담당하는 황재상 이사는 "잠실 경기장에 들어찬 수많은 인파들이 다 같이 화면을 보며, 대한민국 야구의 승리를 위해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을 바라보며 감동을 느꼈다"며, "대한민국 야구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것처럼, 온 가족을 위한 행복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닉 캐릭터들을 총 출동시키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닉 홈페이지(www.ni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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