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하반기 시장 '스포어' '미러스엣지' '피파09'로 돌파

EA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게임컨벤션 2008에서 하반기 승부수를 던졌다. 상반기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EA가 다양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본격적인 하반기 경쟁에 돌입했기 때문. 이런 행보에 시작에는 우주 창조 게임 '스포어'와 야마카시 액션 게임 '미러스엣지'가 있다.
'스포어'는 세계 게임계 3대 거장 윌라이트가 7년간 개발한 역작으로, 미생물을 시작으로 우주 전체를 창조하는 것까지 가능해 지금까지 나온 창조성 게임 중 가장 많은 분량을 다루고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전략 등 여러 장르가 혼합돼 풍성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배틀필드'로 유명한 다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미러스엣지'는 1인칭 시점으로 즐기는 프리런닝을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던 쾌감을 전달하는 게임이다. 실제로 게이머가 뛰는 듯 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영화를 연상케 하는 방대한 스토리까지 존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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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게임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하반기 EA의 게임 라인업의 전체적인 기대치를 높여줄 게임이면서도, 게임성과 참신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전망된 게임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포어'가 경우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게임성과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러스엣지'는 다소 식상한 FPS 게임 시장 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두 타이틀은 국내에서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기대가 크다. '스포어'는 9월7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며, '미러스엣지'는 11월 중 정시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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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출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공포 게임 '데드스페이스'와 '위닝일레븐'의 최대 적수 '피파09'도 그동안 볼 수 없던 다양한 신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3', 귀여운 '심' 들의 모험을 그린 '마이심즈 - 심들의 왕국'도 하반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스포어'와 '미러스엣지'는 그동안 EA나 다른 게임업체에서 보여줄 수 없는 다양함과 참신성을 가진 신작이다. 이 두 게임만으로도 하반기 게임 시장은 충분히 뜨거워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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