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테크모株 30% 프리미엄 제시' 우호적으로 인수한다

스퀘어에닉스가 테크모 주식에 30% 프리미엄 가격을 제시하면서 우호적으로 인수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퀘어에닉스는 테크모에서 발행한 주식을 우호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테크모의 이사회에 공개 구매 조건안을 제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스퀘어에닉스의 구매예정 하한 주식수는 테크모의 주식 총수의 과반수로 스퀘어에닉스가 예정대로 주식은 취득하게 되면 테크모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스퀘어에닉스는 "9월4일까지 테크모의 이사회로부터 동의가 없을 경우, 테크모에 제출한 조건안에 의한 공개 구매는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게임 업계가, 세계 게임 산업의 핵심으로서 발전하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개발사 테크모'를 그룹 기업으로 함께 싶다"는 뜻을 전했다.

스퀘어에닉스가 테크모에 제시한 주식 매입 가격은 1주에 920엔이다. 이 가격은 지난 8월28일의 테크모 주가(706엔)에 약 30% 프리미엄을 추가한 것으로 스퀘어에닉스의 테크모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스퀘어에닉스는 금일(29일) 오후 이번 인수건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