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모, 스퀘어에닉스 대신 코에이와 손잡나

그동안 스퀘어에닉스의 러브콜을 받아오던 테크모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코에이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테크모 이사회는 금일(4일) 스퀘어에닉스가 제안한 우호적 공개 매입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히고, 코에이와 '경영통합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경영 통합을 위한 회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테크모 이사회의 공개 매입 거부로 인해 9월4일까지 제안에 대한 답변이 없거나, 테크모의 이사회가 찬성하지 않는다면 제안을 철회하기로 했던 조건에 따라 스퀘어에닉스의 공개 매입 제안은 없었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테크모의 주가는 스퀘어에닉스가 지난 8월29일 테크모의 주식을 8월28일 종가인 706엔보다 30% 높은 1주당 920엔씩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이후 반등해 제안가보다 높은 937엔(금일)까지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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