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닌텐도의 1등은 당연.. 하지만 소니에겐 질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닌텐도의 승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사업부 부사장 돈 매트릭(Don Mattrick)은 최근 진행된 비즈니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닌텐도로 부터 비디오 게임 시장 1등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소니와의 전쟁에서 당당히 승리,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돈 매트릭 부사장은 닌텐도가 가는 길은 차세대 게임기 전쟁과는 사뭇 다른 영역이라고 판단했으며, 비디오 게임 시장 내에서 닌텐도를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 수준을 능가하는 천문학적 단위의 금액이 들어가야 하고,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건 너무 적다라고 평가, 실질적으로 닌텐도를 넘어설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소니에게 밀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즉, 닌텐도의 1위 자리는 어쩔 수 없지만, 소니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자금과 최대한의 노력을 펼쳐, 차세대 게임기 시장에서 2인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는 것.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사실적인 경쟁상대로 소니를 보고 있는 입장이며, 소니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북미,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일본 내 판매량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은 현재까지 2,00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닌텐도는 3,000만대, 소니는 1,500만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