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HD4600 시리즈로 주류 시장까지 석권 노려
HD4800 시리즈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AMD가 보급형 그래픽 카드 시장까지 석권을 노린다.
AMD코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급형 그래픽 카드 시장을 노린 HD4600 시리즈를 공개했다.
ATI 라데온 HD4670과 HD4650으로 구성된 HD4600 시리즈는 HD4800 시리즈에 적용됐던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의 그래픽 성능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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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55나노 미세공정을 기반으로 320개의 스트림 프로세싱 코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HD4670은 60와트 이하, HD4650은 50와트 이하의 저전력으로 설계돼 별도의 파워 커넥터를 추가할 필요없이 400와트 정도의 파워서플라이만으로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또한 HD48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해 EA의 '배틀포지', 세가의 '스톰라이즈' 등 다이렉트X 10.1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개발되고 있는 최신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HD4670은 512MB GDDR3 메모리를 탑재한 가격이 79달러이며, 1GB DDR3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군은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다. HD4650 역시 이달 말부터 발매되며, 512MB GDDR2 메모리가 장착된 제품의 가격이 69달러다. 국내 시장에는 9만원~10만원대 초반으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AMD 측은 HD4600 시리즈가 경쟁사 동급 가격 제품군에 비해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할 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비가 뛰어나며, GPU의 활동에 따라 자동으로 전력 소비량이 조절되는 2세대 ATI 파워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소비 전략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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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요즘 뛰어난 성능을 가진 신제품을 자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모두 실현시킨 HD4600 시리즈가 보급형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도 AMD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TI 라데온 HD 4600시리즈 기반의 시스템은 아수스, 클럽3D(Club 3D),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Diamond Multimedia), 포스3D(Force3D), 지큐브(ECUBE), 기가바이트(GIGABYTE), HIS (Hightech Information Systems), 젯웨이(Jetway), MSI, 팰릿 멀티미디어(Palit Multimedia), 파워컬러(PowerColor),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 , 비전텍(VisionTek)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ATI 라데온 HD 4600 시리즈의 추가 자료는 www.amd.com/newsr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