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 게임, 신흥 마켓 싱가포르에 등장하다
새로운 게임 시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싱가포르에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대거 등장,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게임컨벤션아시아 2008에 부스를 마련, 모습을 드러낸 국산 온라인 게임들은 약 9종. 이중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십이지천' '란온라인' 등의 게임들도 있어 싱가포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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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인 Cherry credits 측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인터넷 환경이 작년부터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온라인 게임을 요구하는 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우리는 한국의 유명 온라인 게임들을 다수 서비스해 싱가포르 온라인 시장 내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Cherry credits는 현재 '스페셜포스'와 '블랙샷' 등의 FPS 온라인 게임과 '씰온라인' '란온라인' '로한' 등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도 다수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블랙샷'의 경우 싱가포르 내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힐 정도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로한'도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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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싱가포르 내 온라인 게이머들은 적은 편이었다. 약 300만명 수준의 게이머들 중 대부분이 패키지 게임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내에는 PC 게임 시장도 비디오 게임 시장과 흡사할 정도로 안정적이며, 비디오 게임 시장의 경우 규모는 작지만 꾸준히 수요층이 증가하는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 측은 싱가포르 내에 PC방과 흡사한 인터넷 카페를 비롯해 무선 인터넷 환경 강화, 인터넷 속도 개선 등으로 온라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몇 년안에는 국내 못지않은 붐이 이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나온 통계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구나 분기별로 40퍼센트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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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credits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들로 채워져 있다. 현재까지는 환경적이나,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식이 적어 수요가 적지만, 몇 년안에는 한국에서도 탐나는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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