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 2승1패 거두고 첫 8강진출 성공

박성균(위메이드)이 박찬수(온게임넷)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처음으로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박찬수는 경기 초반 뮤탈리스크에 집중했고 박성균은 멀티 이후 레이스와 발키리를 생산하며 공중 제압을 노렸다. 두명의 선수는 이후 한번의 대규모 공중전을 통해 맞붙었지만 박성균이 승리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하지만 박찬수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박찬수는 공중전 제압에 실패했지만 오버로드의 수송 업그레이드를 통해 히드라와 러커로 상대의 본진에 드랍을 성공시키며 반전을 노렸고 레이스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 했다. 하지만 박성균은 바이오닉 병력과 사이언스 베슬로 경기를 마무리, 2승1패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일(24일) KTF 이적이 결정된 박찬수는 온게임넷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최근에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 8강 진출이 너무 기쁘다. 빌드 짜기가 많이 어려운 맵이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안정적인 전략을 사용했다"며 "8강에서는 도재욱 선수와 붙어보고 싶다. 최근 기세가 좋고 경기를 잘해서 승부를 겨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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