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크리스트 교회, '게임내 살인은 죄(罪) 아니다'
'게임 내의 살인은 죄일까?' 미국의 교회에서 '게임 내에서의 살인은 교회에서 인정하는 죄(罪)가 아니다'라는 내용을 인터넷에 개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비디오게임 내에서는 게임의 목적을 위해서 다른 게이머나 NPC를 죽이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일부 기독교 인중에서는 게임이나 가상 세계 안에서의 살인은 죄에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15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교회 루러란 시노드(Lutheran Synod)는 최근 홈페이지의 Q&A를 통해 게임이나 가상세계의 살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기재했다.
"비디오게임 내에서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신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연기나 다른 공상물의 행동도 마찬가지다"라며 "하지만 게임의 행동이 생명에의 증오에서 우러난 것이라면 그 마음이 가지는 동기는 잘못된 것이며 신의 눈에서 보면 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디오게임에 사로잡힌 나머지 신을 믿는 마음에서 멀어져버릴 가능성이 있다"라며 "귀중한 시간을 게임, 영화, 텔레비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낭비해 신을 외면하고 이웃에게 봉사할 시간과 기회를 버리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