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게임 4개의 재미' GNGWC2008 매력은?

4개의 국산 게임으로 치러지는 글로벌 게임대회 GNGWC 2008의 결승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유럽, 동남아, 미국지역 예선을 마친 GNGWC 2008은 지난달 28일 한국지역 본선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지스타 2008 마지막날인 16일 결승전 준비에 한창인 상황.

그렇다면 해외는 물론 국내의 많은 게이머들이 왜 이번 대회에 열광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을까? GNGWC 2008의 정식종목인 '아틀란티카', '실크로드', '네이비필드', '샷온라인'의 매력을 살펴봤다.

* '아틀란티카', '환상적인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의 조화

'거상', '군주' 등의 개발 경험을 살려 엔도어즈가 선보인 '아틀란티카'는 신화의 세계에 들어온 듯 한 분위기와 배경으로 다양한 국가들의 특징과 문화를 살린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가 인상적인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은 롤플레잉과 시뮬레이션이 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병을 고용해 함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 어떤 위치에 어떤 직업의 용병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에 대해 많은 연구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엔도어즈 게임들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비롯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GNGWC에서는 PvP 무술대회로 승부를 겨룬다. 예선전은 해당 무술대회 중 리그전을 이용해 상위 랭커들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PvP 무술대회는 양측이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지닌 자신만의 9명의 용병 조합으로 상대방과 턴베이스로 대결을 펼친다.


* '실크로드', 전세계 게이머와 즐기는 '흥미로운 시나리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오갔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온라인게임 '실크로드'는 세계관이 다른 만큼 게임 진행에 있어 다른 게임들과 차별되는 부분이 분명하다. 캐릭터의 특성 역시 동양과 서양의 캐릭터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성장 방법을 달리 해야 하는 점이 독특하다. 게임의 뼈대를 이루는 시나리오는 '서유기'나 '아라비안나이트'와 같은 설화나 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솔로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 외에도 다수의 게이머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공성전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글로벌 서버를 통해 전 세계의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지역본선전은 몬스터 사냥과 PK를 통합한 '던전사냥대회'로 치러진다. 몬스터나 게이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각각 해당하는 포인트를 얻게 되고 다득점 우선순위로 승패가 결정된다. 최종결승 무대에서는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유니크 몬스터 사냥에 따른 포인트로 승부를 겨루며 결승전은 PK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 '네이비필드', 128명이 동시에 즐기는 '전투의 쾌감'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의 전함전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게임으로, 군함의 구입부터 승무원의 승선, 그리고 전투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분을 게이머가 직접 결정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잠수함 클래스가 새롭게 등장, 지금과는 다양한 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128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를 통해 세계대전의 치열한 전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클랜간의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각 팀의 대표는 오프라인 대회장에서 경기를 펼치고 나머지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대결한다.


* '샷온라인',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리얼' 골프게임

리얼 골프가 특징인 '샷온라인'은 간단한 조작과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인 게임이다. 게임에는 스트로크, 매치, 스킨스 등 7가지 게임 방식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인 광장이 준비돼 있어 광장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악세서리를 모으거나 다른 게이머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연습장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다.

최종 결승전은 지정 서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사용해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코스는 랜덤 9홀/18홀을 사용하며 30초 제한 룰을 가진다. 맵은 각각 헬라(16강), 루루스아레나(8강), 아벨플레나(4강전), 카데이거(3,4위 / 결승전)을 사용한다.


* 긴장감과 화끈함으로 게이머들 기대 증폭

이번 GNGWC에 출전하는 게임들에 대해 게이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해당 게임들을 플레이 하고 게이머들은 전반적으로 순간순간의 긴장감과 화끈함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 각각의 특색을 살린 대전 방식과 독특한 콘텐츠로 대회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물론 게임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에게도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매년 GNGWC에 관심을 갖고 경기 결과들을 챙겨보고 있다는 해외의 한 게이머는 "GNGWC의 종목으로 나오는 게임들은 군더더기가 없고 게임에 재미와 개성에 충실해 한 번 정도는 꼭 플레이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며 "이번 GNGWC 대회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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