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레드팩션:게릴라' 국내 발매 확정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Xbox360/PS3/PC용 3인칭 액션 게임 '레드팩션:게릴라'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레드팩션:게릴라'는 '세인츠로우2'를 개발한 THQ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 '볼리션'의 차기작이자, 지오-모드 엔진을 이용해 게임 내 건물들을 자유자재로 파괴할 수 있는 FPS 게임 '레드팩션'의 후속작이다.

게이머는 화성의 반정부 게릴라가 돼 평소에는 신분을 감추고 화성 원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무선 라디오 기기를 통해 반정부 게릴라 부대로부터 임무를 받으면 지구 방위군에 맞서 싸우는 이중 생활을 해야 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볼리션'이 4년에 걸쳐 개발한 물리 엔진인 '블라스텍'을 이용해 게임 내 모든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 기능을 이용해 진행에 방해가 되는 건물을 파괴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등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레드팩션:게릴라'는 혁신적인 내용의 오픈 월드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볼리션'의 꿈과 의지가 담긴 게임"이라며 "새로운 형태와 가능성을 지닌 오픈 월드 게임 '레드팩션:게릴라'에 게이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레드팩션:게릴라'의 국내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 한글화 여부는 현재 미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HQ코리아 홈페이지(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