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 작가의 신작 '고스트페이스' 해외 수출 활로 열다
인터넷마케팅센터는 '프리스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형민우 작가의 신작 '고스트페이스'가 2008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를 통해 독일 도쿄팝을 비롯해, 프랑스 굴지의 출판사인 카스테르만, 카미, 벨기에 출판사인 카나, 스페인 출판사인 노르마 등을 통해 유럽 전역에 걸친 해외 판로를 확보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고스트페이스'는 '프리스트'로 유명한 형민우 작가의 신작 만화로 그래픽노블 형식의 양장판 형태로 출간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 및 OSMU 사업을 대비한 킬러콘텐츠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고스트페이스'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넷마케팅센터 이우재 기획이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를 통해 한국만화의 미개척 시장인 러시아와 남미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프랑스 모바일 콘텐츠 회사인 EXL과 유럽권 모바일 서비스를, 브라질 바이오드로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게임판권을, 미국 아르카나 미디어 그룹과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전반적인 OSMU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고스트페이스'는 홈페이지(www.ghostf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