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09년 시장 겨냥한 신작 5종 공개
매년 지스타 때마다 신작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설레게 한 넥슨이 올해도 변함없이 신작 5종을 공개하며, 지스타 행사장을 빛냈다.
넥슨(대표 권준모, 강신철)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지스타2008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체 개발 신작 3종과 퍼블리싱 신작 2종을 공개했다.
먼저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넥슨의 위젯 스튜디오와 '카트라이더'로 유명한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각각 '카바티나 스토리'와 '에어라이더'를 공개했다.
'카바티나 스토리'는 어드벤처 성이 강화된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평면적인 화면을 탈피해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멀티 레일 방식의 3D 화면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에 돌아다니는 '탱이'를 던져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이색적인 공격방식과 다양한 액션 퍼즐로 구성된 던전, 그리고 던전 깊숙한 곳에 있는 거대 보스가 스릴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카바티나 스토리'는 오는 11월 25일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3월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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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이더'는 넥슨의 유명 캐릭터 '배찌'와 '다오'가 등장하는 네 번째 게임으로 하늘에서 날고, 쏘고, 피하는 재미를 살린 비행 레이싱 게임이다.
비행 슈팅 게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탈피하기 위해 '카트라이더'와 거의 흡사한 조작감을 제공하며, 기관총, 미사일 등 공격 아이템과 이를 막아내는 방어 기능을 통해 쫓고 쫓기는 추격의 재미를 살렸다.
또한, 각종 파츠를 조합해 자신만의 에어 모빌을 꾸미는 재미도 제공하며, 향후 2인 협동 플레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라이더'는 내년 상반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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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그동안 비공개로 개발해왔던 신작 '넥슨별'도 공개됐다. '넥슨별'은 넥슨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이 모여 경제, 문화, 커뮤니티 등의 활동을 게임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커뮤니티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시작과 동시에 생활 터전인 '별'을 선물받게 되며,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집과 커피숍을 세우는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모든 게이머가 함께 이용하는 '광장별'에서는 미니게임, 채집과 낚시 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스타'라는 게임머니를 활용해 아바타, 아이템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넥슨별'은 웹과의 연동을 통해 다른 커뮤니티 게임과의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2009년 상반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퍼블리싱 게임 2종은 엔클립스의 '에버플래닛'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드래곤네스트'다.
먼저 '에버플래닛'은 작고 동그란 '플래닛(행성)'이 모인 동화 같은 세계를 배경으로 별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별을 지켜내려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그린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다.
만화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2D 캐릭터들이 3D 배경과 이질감없이 어울리고 있으며, 동그란 행성의 특성을 살려 공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시점을 제공한다.
전투는 일 대 다수 전투를 기본으로 해 시원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게이머들이 자신만의 별을 소유하고, 별에서 나온 생산물들이 캐릭터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마이플래닛' 시스템도 지원한다.
'에버플래닛'은 내년 1/4분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2/4분기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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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 같은 느낌의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액션성의 극대화를 위해 W,A,S,D키와 마우스를 함께 사용하는 FPS 장르의 조작법을 도입했으며, 빠른 시점 전환으로 역동적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릭터들의 동작과 몬스터의 반응, 그리고 지형이 서로 상호작용되도록 제작돼, 게이머가 공격한 몬스터가 바위나 벽에 부딪혀 튀어 나오는 것을 다시 공격하거나, 근거리 캐릭터가 공격을 해 몬스터를 띄우면 원거리 캐릭터가 공격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2009년 상반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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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작년 지스타에서 공개됐던 마비노기 영웅전과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실제 플레이 버전이 공개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넥슨의 권준모 대표는 "MMORPG부터, 개성있는 캐주얼 게임, 생활형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전문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넥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