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허스키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허스키 익스프레스'

일산 킨텍스에 시베리안 허스키들이 나타났다. 물론 실제 개가 아닌 게임 속으로 말이다. 넥슨(대표 권준모)이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체험 버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8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마비노기'의 제작팀으로 유명한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국내에선 생소한 소재인 개썰매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자신의 썰매개를 키우는 육성 요소와 그렇게 키운 자신의 썰매개와 대륙 곳곳을 누비는 모험 요소가 적절히 조화 된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시베리안 허스키를 내세운 게임답게, '허스키 익스프레스' 부스에서는 다른 게임에 비해 게임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 게이머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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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 버전은 15분의 제한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퀘스트 모드와 육성 모드의 두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퀘스트 모드는 개썰매를 타고 설원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모드이다. 체험판이라는 제약과 15분이라는 플레이 타임의 제약 때문에 대륙의 곳곳을 누비거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임무를 수락하고 해결한 이후에 그에 관한 보상을 받는 게임 속 일련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체험판에서 즐길 수 있는 미션은 광석채집, 추천장 수집 정도였다. 비록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이후 정식 서비스를 통해 개썰매 경주, 아이템 교역과 같은 다양한 퀘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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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모드는 그동안 비디오 게임이나 PC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특징을 온라인 게임에 접목한 모드라고 할 수 이다. 게이머는 자신이 키울 개의 이름을 정한 후에 운동을 시키고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는 등의 행동으로 썰매개를 키워낼 수 있다. 특히 각각의 행동마다 보여주는 게임 속의 강아지의 모습에 많은 관람객들은 이구동성으로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소재인 개썰매 경주와 나만의 썰매개를 키울 수 있다는 육성 요소가 만난 게임으로 그동안 온라인 게임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으로 구현될 시베리안 허스키의 매력과 눈보라를 헤치고 인간과 개가 함께 앞으로 달려나가는 개썰매 경주의 매력을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지, 2009년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시작에 맞춰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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