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공화국 경문엔터, 지스타의 스타로 거듭나

온라인 게임의 장, 지스타 2008에 새로운 스타가 떴다. 바로 PC, 온라인, 비디오 게임용 주변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경문엔터테인먼트가 그 주인공이다. '겜맥'이라는 브랜드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경문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주변기기 전문업체로 참가, 대형 부스 사이에서도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경문엔터테인먼트의 부스에는 리듬 액션 게임 '퍼니 밴드'에 최적화된 다기능 콘트롤러 '락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매돼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1.5 버전 컨트롤러', 그리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건반형 컨트롤러 'SSC' 시리즈의 최신작 '뮤즈온' 등 약 40여종의 게임 주변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전자 기타 기능, 키보드 기능, 드럼 기능 등 3가지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락스타'는 기능과 디자인, 성능을 모두 잡은 다기능 컨트롤러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원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락스타'는 시연 가능 버전으로 공개됐다.

또한 건반 컨트롤러 '뮤즈온'은 뛰어난 성능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아케이드 건반과 거의 차이가 없는 성능과 180도 회전 시켜서 쓸 수 있도록 제작, 왼손잡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마우스 용도로 쓸 수 있는 볼 아날로그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무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조작감을 극대화 시키면서도 디자인을 강조한 '네온사인' 조이패드와 조이스틱, 키보드, 마우스를 간단한 키조작 몇 개로 변경할 수 있는 '위콘' 조이패드, 아케이드와 동일한 느낌을 주는 조이스틱 '겜맥 조이스틱', 마니아를 위한 'SSC 시리즈 등 다양한 주변기기들이 함께 전시됐다.

실제로 경문엔터테인먼트 부스에는 주변기기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은 물론, 휴대용 게임기를 가진 여성 관람객들이 다수 방문해 눈길을 끌었으며, 뛰어난 성능의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고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경문엔터테인먼트의 송종운 대표는 "게임 주변기기는 게임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제품들이다. 경문의 다양한 주변기기를 직접 체험해보시고, 자신의 게임 라이프스타일을 화려하게 바꿔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