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부활전 뚫은 독일팀, GNGWC 실크로드 온라인 우승
GNGWC 2008 실크로드 온라인 종목에서 독일팀이 패자부활전 끝에 결승에 진출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2인1조로 30분 동안 인스턴스던전의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점수를 합산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실크로드 온라인에서, 예선탈락의 위기를 극복한 독일팀이 터키와 대만팀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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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를 이끈 것은 터키팀이었다. 터키팀은 빠르게 레이드몬스터를 사냥하며 점수를 차곡차곡 모았고, 가장 먼저 100점대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대만팀은 예선부터 우승을 자신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초반부터 몬스터 사냥에 실패하는 등 난관에 봉착했다.
경기는 중반 이후 치열하게 펼쳐졌다. 독일팀의 선수가 터키를 누르고 1위에 등극, 다른 선수 역시 3위에 포진하며 1,3위와 2,4위의 치열한 대결이 진행됐다. 지난해 우승팀인 대만은 중반이후 점수를 쌓지 못하며 일찌감치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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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을 남겨두고 4층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드 몬스터와 PK를 함께 치른 3팀의 선수들은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결국 대만팀이 23점, 터키팀 514점, 독일팀이 528점을 거두며 터키팀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아쉽게도 경기 중반부터 대반전을 노렸던 터키팀은 14점차이로 우승을 독일에게 내주게 됐다.
우승한 독일 선수들은 "예선전부터 힘겹게 올라온 만큼 반드시 우승하고 싶었다"며, "5천달러의 우승 상금은 학생이기 때문에 학비에 보탤 예정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