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철, 日선수 꺾고 GNGWC 샷온라인 우승
한국의 조원철 선수가 일본의 우치다 히데츠 선수를 꺾고 GNGWC 2008 샷온라인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홀로 치러진 GNGWC 2008 샷온라인 결승전에서 조원철 선수는 경기 초반 O.B(코스 이탈)를 범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중반 이후 안정적인 샷 감각을 되찾으며 -18언더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일본의 우치다 히데츠 선수도 10번홀까지 업치락 뒤치락 하는 승부를 연출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13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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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원철 선수는 세팅 미스로 지난 경기의 마우스를 빼지 않아 기존 마우스로 휠 버튼을 사용하고 자신의 마우스로 타격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조원철 선수가 소속된 20여명의 나눔길드의 게이머들은 경기장에서 조원철 선수를 응원하며 그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결국 조원철 선수는 -18언더로 우승을 차지했고 아쉽게도 우치다 히데츠 선수는 -8언더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원철 선수는 "경기 중반까지 치열하게 경기가 펼쳐져 긴장 속에서 게임을 했다. 그리고 세팅 미스까지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며 "우승을 해서 너무나 기쁘고 응원해 준 길드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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