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한국본선 패배 설욕, 아틀란티카 우승 차지
9명의 용병으로 팀을 꾸려, 전략을 겨루는 GNGWC 2008 아틀란티카의 결승전은 한국인의 집안 잔치로 벌어졌다.
지난 용인에서 펼쳐진 한국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송치호는 금일(16일) 지스타 2008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한국 본선전 1위를 차지했던 박정호를 만나 과거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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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를 조금 허무하게 내준 박정호는 2경기부터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인데 이어 3경기를 잡아내며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4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결국 용병 관리가 잘된 송치호가 박정호의 용병 7명을 잡아내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송치호는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운이 좋아서 우승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우승을 기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직 우승상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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