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의 진수 WWE, 이제 내 손에서 재탄생된다

아마 스포츠는 싫어해도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으로 본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대변되는 대표적인 사업인 프로레슬링은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 사업의 중심에는 'WWE'라는 단체가 있다. World Wrestilng Entertainment 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는 지금의 거의 라이벌 단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단체에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트리플 H를 비롯해 존 시나, 랜디 오튼, 언더테이커, 케인, 레이 미스테리오 등 많은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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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WE를 소재로 개발된 게임이 최근 출시됐다. 바로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9'가 그것. THQ에서 매년 선보이고 있는 'WWE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게임은 그동안 개발사가 보여준 사실적인 재미를 높이면서도, 액션성이 강했던 기존 시리즈의 특징을 좀 더 살려 재미 면에서 대폭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9'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페르노 매치'와 '럼버잭 매치' 등 팬들이 원한 새로운 경기 방식이 추가가 됐으며, 자신 또는 친구와 함께한 경기를 '하일라이트 릴' 기능을 통해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화려하기로 소문난 WWE 영상을 직접 편집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하일라이트 릴' 기능은 게임만 즐기는 형태를 벗어나 자신만의 WWE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각 선수를 대변하는 일종에 '끝내기' 기술도 사용자가 직접 편집해서 만들 수 있는 '피니시 무브 편집' 기능까지 더해져 전작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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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가 가진 재미도 그대로 계승된다. 유명 선수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와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 최종 챔피언이 되기까지 다양한 경기를 치르게 되는 '커리어모드', 각 브랜드의 선수를 변경하거나, 그룹, 타이틀 보유자 등을 바꿀 수 있는 여러 변경 모드들도 더욱 개선돼 등장했다.

이중 '로드 투 레슬매니아'는 트리플H, 크리스 제리코, CM펑크, 언더테이커, 존 시나, 바티스타 & 레이 미스테리오 중 한 명을 선택해 WWE가 가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실제 WWE를 보는 듯 한 화면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스토리는 WWE 최고의 PPV 레슬매니아를 79일 정도 남겨놓고 진행되며, 마지막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는 순으로 진행된다.

'커리어 모드'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처럼 여러 스토리라인을 거쳐 진행되는 방식은 아니지만, 게이머가 스스로 대립을 만들고 멋진 경기 진행으로 수익과 능력치를 올려 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 기존 '스맥다운5' 시리즈의 재미와 흡사한 느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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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9'는 PS3, Xbox360, PS2, PSP용으로 발매됐으며, 각 플랫폼 별로, 게임성의 차이는 거의 없고, 그래픽적인 퀼리티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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