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작 'GTA4' PC 버전, 북미 스팀 통해 12월2일 발매
전 세계 2천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올해 최고의 게임에 등극한 'GTA4'의 PC 버전이 출시일을 공개하고, 게임 다운로드 및 연결 서비스 스팀을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GTA4'는 마약, 살인, 성인 콘텐츠 등 게임 소재로는 다소 파격적인 주제를 선보여 인기를 끈 'GTA'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860만장 이상, 유럽 시장과 기타 지역에서 약 4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게임이다. 특히 차세대 게임기로 첫 선을 보이는 시리즈답게 뛰어난 그래픽과 멀티플레이 기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GTA4' PC용은 Ps3과 Xbox360용에서 보여주지 못한 고해상도의 그래픽과 새롭게 추가된 애니메이션, 섬세해진 텍스쳐, 광원 효과 등이 특징이며, 기존 버전에서는 볼 수 없던 신규 차량 및 복장, 아이템 등이 존재한다.
스팀에서 예약 구매를 한 구매자에게는 'GTA 바이스 시티'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북미 지역 정식 발매일은 12월2일이다.
한편, PC용 'GTA4'의 국내 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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