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열전 ( 라 ~ 마 )

삼국지 인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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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등장인물(라 ~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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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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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馬岱)
촉한의 장수. 서량태수 마등의 형의 아들.
마등이 조조의 부름을 받고 상경하였을때 간신히 죽음을 모면하고 도망가 이 소식을 고향에 전하였다. 뒤에 사촌형 마초를 도와 숙부의 원수를 갚으려 여러차례 싸웠고, 패한 뒤에도 계속 마초와 행동을 같이하여 촉한의 대장으로서 활약하였다. 제갈량의 신임을 받아 크고 작은 싸움에 계속 참여하여 그때마다 실수없이 임무를 수행하였다. 제갈량의 유명(遺命)을 받들어 그가 죽은 뒤 거짓으로 위연과 행동을 같이하다가 중간에 죽여 후환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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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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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馬騰)
서량태수(西凉太守). 복파장군 마원(馬援)의 후손으로 자는 수성(壽成).
장안이 동탁 잔당들 손에 들어갔을때 근왕병을 이끌고 올라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후 조조의 횡포를 미워하여 동승을 통해 의대조서를 받들고 고향으로 돌아와 군사를 길렀다. 적벽대전 후 조조는 설욕차 남침하고 싶었으나 그의 후방 교란이 염려되어 망설이고 있을때 순유가 꾀를 내어 허도로 불러올렸다. 마등 자신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조조를 치려는 계획이었으나 탄로나 부자가 함께 죽임을 당하고 형의 아들 마대만이 목숨을 건져 서량으로 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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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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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馬良) 187-232년
촉의 모사. 자는 계상(季常). 의성 사람. 마속의 형.
마량은 5형제였는데 자는 모두 '상(常)'자가 붙어 있어 '마씨(馬氏)의 오상(五常)'이라고들 했다. 형제 모두 학문을 좋아해 한결같이 뛰어난 인재였지만 특히 맏이 마량이 제일가는 인재라 하여 평판이 나 있었다. 그런데 칭찬하는 방법이 약간 별다른 데가 있어 '마씨의 오상은 모두 인재지만 흰 눈썹이 제일이다(馬氏五常 白眉最良)'라 말하곤 했다. 마량은 날 때부터 눈썹에 흰 털이 많아 '백미(白眉)'라 했었다. 유비 휘하에서 장래가 촉망되었으나 애석하게도 이릉 싸움에서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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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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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馬謖) 190-228년
유비의 장수. 자는 유상(幼常). 의성 사람.
마량의 동생으로서 유비를 따라 촉에 들어가 각지의 요직을 역임했다. 228년 봄, 가정에서 위의 명장 장합과 대결했다. 이것은 촉의 중원 진출을 좌우하는 중요한 싸움이었으나, 마속은 제갈량의 지시에 반대, 남쪽의 험준한 산중에 진을 쳤기 때문에 물이 끊겨 크게 패전했다. 제갈량은 후퇴를 감행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전군에게 사죄하는 뜻에서 아끼던 마속을 처형했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이라는 성어는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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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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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제
후한의 대신. 자는 옹숙(翁叔).
이각이 여포를 몰아내고 수도 장안에서 실권을 쥐고 있을 무렵, 원술을 편에 들게 하기 위해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이대 원술 휘하에 있던 손책을 설득하여 회의교위에 임명했으나 원술을 회유하는 일에는 실패하고 굴욕적인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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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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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馬超) 176-222년
촉의 장수. 자는 맹기(孟起). 무릉 사람.
아버지 마등 이래 양주에 근거하여 독립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기동력 있는 기마대를 소요하고 있었다. 211년, 적벽대전에서 패해 서쪽으로 온 조조군과 동관에서 싸워 대패하고는 일시 장노 휘하에 있다가 성도를 포위한 유비군에게 항복하여 촉의 장수가 되었다. 마초가 항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용맹을 무서워하던 성도 성내가 동요되어 10일도 되기전에 성을 내주었다고 한다. 이때 형주를 수비하고 있던 관우가 그가 어떤 인물인지 가르쳐 달라고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자 제갈량은 마초를 장비와 겨룰 만한 용장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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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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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획(孟獲)
남만의 왕.
건흥 3년 10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익주에 침입하여 군의 태수들도 그에 협력하였다. 촉한의 전군을 맡고 있던 제갈량은 그를 토벌하고자 남만땅 깊숙이 원정하였다. 그리하여 일곱번 잡았다 일곱번 놓아준 은의에 감복하여 진심으로 항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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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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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추(問醜)?-200년
원소의 장수. 출생지는 불분명하며 신장이 8척(약 184센티)으로 철로 만든 창과 활을 썼다고 한다.
같은 지위의 장군중에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실력을 지닌 장수였다. 하북 평정의 전투에서는 공손찬도 문추에게 당하고 도망을 칠 정도였다. 이 전투에서 조자룡과 대전하여 무승부로 끝낸다.
원소의 군에서는 안량과 더불어 항상 군을 이끄는 선봉대를 이끌며 무수한 전투에서 큰공을 세운다. 활솜씨가 뛰어나 최후의 일전이 된 관도의 전투에서 조조군의 명장인 장료에게 큰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서황의 도전도 아주 쉽게 물리치는 등 문추에게 당해낼 장수가 없을 듯 보였다. 전술면에서의 실력은 안량과 같이 약간 불분명하기도 했지만 하북의 군대를 지휘했다는 것만으로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문추도 관우에게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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