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주목하라. 게임동아가 엄선한 2009년 기대작

대작 MMORPG들의 격돌로 뜨거웠던 2008년이 끝나고 2009년 새해가 시작됐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아이온이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등 2008년 하반기가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던 만큼 올해 역시 이런 열기가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게임업계 종사자 모두가 바라는 일. 게임동아에서 2009년을 뜨겁게 달굴 플랫폼별 기대작을 2종씩 엄선해봤다.

*온라인 게임 분야

메카닉 게임 편견 벗는다. 게임하이 '메탈레이지'

한국 온라인 게임업계에서는 지금까지 "메카닉 게임은 실패한다"라는 불문율이 있었다. 메카닉이라는 소재 자체가 다른 것에 비해 마니아성이 짙은 편이긴 하지만 몇가지 성공작이 존재하는 콘솔 분야와 다르게 온라인 게임 분야는 성공 사례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게임하이의 '메탈레이지'는 이런 편견을 날려버릴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작이다. 메카닉 게임 특유의 육중한 느낌과 박진감은 살리면서 서든어택 같은 느낌을 살린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했다. 또한 8종이나 되는 병종의 구분으로 팀플레이의 즐거움을 최대한 살려,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것이 진짜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다. 엔씨 '블레이드 앤 소울'

2008년 10월 공개된 한편의 동영상이 전세계 온라인 게이머들을 경악시켰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이 그 주인공이다.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로 유명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가 참여한 이 게임은 언리얼3 엔진을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이 콘솔 게임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형태 특유의 그림체가 3D로 똑같이 구현된 점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 의심될 정도다. 게임 장르는 동서양이 결합된 퓨전 형태의 무협 MMORPG로 무협이 소재인 만큼 벽을 차고 뛰어가는 경공이나 쓰러진 적에 올라타 공격하는 장면 등 화려한 액션신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게임은 2009년 말 공개돼 2010년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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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분야


이번엔 협력이 포인트! 캡콤 '바이오 하자드5'

매번 출시될 때마다 특유의 공포감과 재미를 안겨주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 하자드'의 최신작이 2009년 출시된다. 바로 정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게임 '바이오 하자드5'가 그것. PS3과 Xbox360 두 개의 플랫폼으로 동시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5'는 전작인 '바이오하자드4'의 배경인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옮겨 진행되며, '바이오하자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크리스 레드필드'와 그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세바 알로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은 전작이 가진 3인칭 시점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좀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됐으며, 협력 플레이를 통해 각각 다른 시점의 상황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크리스가 적을 유인하고 세바가 저격을 하는 방식이나 세바가 공격 받고 있는 상황을 크리스가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 '바이오 하자드5'는 2009년 3월 중 해외에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미정이다.

PS3 오리지널 FPS 게임,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킬존2'

PS2 독점으로 출시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 '킬존'의 정식 후속작도 2009년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시연 버전으로 공개돼 출시를 기대하게 하고 있는 '킬존2'는 뛰어난 물리환경과 그래픽, 그리고 전작을 능가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에 다양한 이벤트신과 물리엔진을 활용한 전투 등은 볼거리와 재미 두 가지를 잘 살려주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근미래 전투는 사용자가 직접 총을 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돼 있으며, 영화 못지않은 이벤트신은 헤일로 시리즈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킬존2'는 2009년 내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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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분야


2008년은 쉬었다, '본좌'가 온다. 미니게임천국4

매번 출시될 때 마다 최단 기간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갱신하는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4'가 2009년 상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버튼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원버튼 게임' 형태를 가진 다수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는 이 시리즈는 타고난 중독성으로 내년에도 출시되자 마자 업계를 초토화시킬 채비를 하고 있다. 고양이, 너구리 등 매년 귀여운 동물을 테마로 한 만큼 이번 작품에도 어떤 귀여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지 기대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야구 시리즈의 대표 게임, 2010프로야구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와 함께 모바일 게임업계의 가장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인 게임빌의 '2010프로야구'도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2010프로야구는 그래픽 적인 변화부터 타격 시의 경우의 수 추가, 마타자와 마투수 추가, 육성 요소 확립 등 다양한 부분이 대거 보강될 예정이다. 올해 나왔던 '2009프로야구' 역시 보강에 보강을 거듭해 완전판에 가까웠던 만큼 어떠한 새 요소로 다가올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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