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열전 ( 차 ~ 하 )
삼국지 인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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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등장인물(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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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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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太史慈)
손권 휘하의 맹장.
앞서 북해태수 공융을 도와 황건 잔당 관해의 무리를 물리치고 유비에게 연락하여 도겸을 돕게 했다. 그후 손권의 휘하 장수가 되어 뛰어난
용맹으로 여러 차례 큰공을 세웠으나 적벽대전 후 손권을 따라 합비성을 치다가 장료에게 반격당하여 난전(亂箭)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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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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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연(夏候淵)?-219년
조조의 장수. 자는 묘재(妙才). 초 사람.
조조의 누이동생을 아내로 맞았다. 조조의 거병에 참가하여 원소 및 한수와의 싸움에서 용맹을 떨쳤다. 후에 서정장군으로서 한중을 지켰으나
유비의 공격을 받고 그 장수 황충에게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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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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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何進)?-189년
후한의 권신. 자는 수고(遂高). 원 사람.
생가는 도살업자였으나 이복 동생이 후궁으로 들어가 영제의 총애를 받고 황자 변을 낳자 급속도로 출세 가도를 달렸다. 184년 ,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반란 진압의 총수로서 대장군에 임명되었다. 황건적 진압에 공을 세운 무장들이 새로운 세력으로 대두하자 그 우두머리로 추대되어
조정에서 전횡을 일삼던 환관에 대항했다. 후궁으로 들어간 동생은 영제의 죽음을 계기로 갑자기 첨예화되었다. 하진은 신세력의 대표격인 원소,
원술 등과 손을 잡고 은밀히 환관 주멸 계획을 짰다. 그러나 우유부단한 그의 성격과 하태후 등의 반대로 주멸 계획은 용이하게 실현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초조해진 원소 등 강경파의 독촉을 받고 하태후에게 압력을 가할 목적으로 동탁 등 지방의 무장, 호걸들의 상경을 명했다.
하진은 결국 환관의 손에 살해되었으나, 그의 죽음으로 격앙된 원소, 원술 등이 궁에 난입하여 환관 2천여 명을 죽임으로써 오랜 세월에 걸친
환관의 전횡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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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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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夏侯惇)?-220년
조조의 장수. 자는 원양(元讓). 초 사람.
조조의 거병에 참가하여 동군태수가 되었다. 여포와의 싸움에서 왼쪽 눈에 화살을 맞고 애꾸가 되었다. 조비가 위왕이 되었을 때 대장군에
임명되었으나 몇 달 후 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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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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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패(夏候覇)
위의 장수. 하후연의 아들 4형제 중의 맏이. 자는 중권(仲權).
사마의의 천거로 그의 수하에 들어 촉한과의 대전에서 잘 싸우고 옹주의 수비를 맡았었다. 조상이 사마의에게 죽은 뒤 신변의 위험을 느껴 촉한에
항복하였다. 그곳에서 강유의 지우를 입어 여러 차례 고락을 같이하며 위군을 막았으나 조양성을 치다가 등애의 계교에 빠져 난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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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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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
위의 장수. 태원 사람으로 자는 백도(伯道).
사마의의 신임이 두터워 가정의 싸움뒤 진창 어귀를 지키어 제갈량의 불의의 습격을 막는 중임을 위탁받았다. 제갈량이 제차 출병했을 때 작은
성이라고 얕잡았으나 불과 3천의 병력으로 잘 싸워 그의 운제(雲梯), 충차(衝車), 모두 쓸모없었다. 제갈량이 물러간 사이 병이 들어서
위독했는데, 그 소식을 안 촉병이 갑자기 들이닥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놀라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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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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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韓馥)
후한말의 장수. 자는 문절(文節). 영천군 사람.
동탁에 의해 기주자사에 임명된 후 원소 등의 반동탁군 거병에 할 수 없이 가담했다. 그 후 유우를 황제로 옹립하자는 원소의 계획에 참가하기도
했으나 적극적으로 천하를 도모할 의사가 없어 원소에게 기주를 헌상하고, 공포심에 사로잡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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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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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許攸)
원소의 막료.
188년, 기주자사 왕분 등과 함께 합비후 옹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 후 원소의 막료로서 활약했다. 관도싸움에서 원소에게 여러가지
헌책을 진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조조에게 갔다. 조조는 기쁜 나머지 맨발로 뛰어나가 그를 맞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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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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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許猪)
조조의 장수. 자는 중강(仲康). 초 사람.
조조의 측근에서 용맹을 떨쳐 무위장군이 되었다. 군중에서 그를 가리켜 "호치(虎癡)"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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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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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개(黃蓋)
오의 장수.
손견때부터 충성스런 대장으로 많은 공을 세웠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스스로 주유를 찾아 고육계를 쓸 것을 헌책. 항복하는 문서를 조조에게 보내
적벽전 승리의 계기를 만들었다. 싸움에는 선봉이 되어 싸우다가 장료가 쏜 화살에 맞아 물에 빠졌으나, 본시 헤엄의 명수라 엄동에 갑옷을 입은
채였건만 살아나 다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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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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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黃忠)?-220년
유비의 장군. 자는 한승(漢升). 남양군 사람.
원래 유표 휘하에서 장사를 지키고 있었으나, 적벽대전 이후 유비에게로 가서 무공을 세워 토로장군이 되었다. 218년에 한중을 공격할 때는
정군산에서 조조이 장수 하후연을 죽여 정서장군이 되었다. 같은 해 유비가 한중왕이 되자 후장군이 되었다. 중국에서는 '노익장'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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