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시나리오 ( 유비의 죽음과 남정 )
삼국지 시나리오
[1. 황건적의 난과 흔들리는
한조][2.간신
동탁과
군웅할거][3.
조조와 여포]
[4.관도전투와 화북의
통일][5.
적벽대전과 유비의
비약][6.
한중 형주
공방전]
[7. 유비의 죽음과
남정][8.
제갈량의
북벌][추천
시나리오]
7. 유비의 죽음과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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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년
관우는 유비의 명에 따라 양양을 침공해, 조인이 지키는 번성을 포위하고 원군으로 온 우금과 방덕을 무찌른다. 그러나, 여몽의 계략에 빠진 미방과 부사인의 항복으로 거점을 잃고 손권군에 잡혀 목숨을 잃고 만다. 이렇게 해서 형주는 손권에게 돌아갔으나, 얼마 안가 여몽이 급사한다. 관우의 주검을 접한 조조 또한 쓰러지게 되고 조비가 그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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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년
조조의 뒤를 이은 조비는 '한'을 명망시키고 '위'를 건국한다. 이에 유비도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올라 '촉'을 세운 뒤, 죽은 관우의 원한을 갚고자 출진준비에 들어간다. 그러나 장비마저 부하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수급이 오에 전해지자, 이에 분노한 유비는 제갈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우들의 두 아들 관흥, 장포와 더불어 형주로의 진군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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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년
유비는 두 아우의 복수를 맹세하고, 형주를 향해 진격을 계속한다. 유비군의 공세 앞에 손권군은 패배를 거듭했고, 관우와 장비를 사지로 몬 이들은 이미 세상에 없었다. 많은 장병을 잃은 손권은 육손을 대도독에 봉하고 침공에 대비한다. 한편, 유비도 노장 황충을 잃으나, 그 사기만은 아직 기울지 않았으니 양군은 이릉에서 결전의 때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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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년
유비군은 대거하여 형주를 침공하나, 이릉에서 동오의 대도록 육손에게 패하고, 큰 타격을 입는다. 이에 유비는 백제성으로 도주하나, 상심을 이기지 못한 채 세상을 뜨고 만다. 유비의 유지를 받든 제갈량은 유선을 제위에 앉히고 보좌하나, 참패로 인한 군사력의 저하는 막대한 것이었다. 이를 호기로 본 조비는 손권과 남만왕 맹획에게 촉에 대한 침공을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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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년
위제 조비는 유비의 죽음을 호기로 삼고, 동오의 손권과 남만왕 맹획을 설득해 촉령에 대한 침공을 시도한다. 그러나 제갈량에 의해 대부분이 차단당하고 손권만이 남게 된다. 제갈량은 유지를 잠시 접고, 동오와 화목하기 위해 등지를 사자로 파견한다. 손권 또한 이에 응하자, 분한 조비는 동오에 토벌군을 보내고, 손권은 서성으로 하여금 이에 맞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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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년
촉과 우호관계를 맺은 손권에 대해 위의 조비는 대군을 파견하나, 서성의 역습으로 대패하고 만다. 한편, 촉에서는 익주의 옹개, 주포, 고정등이 남중에서 거병한 남만왕 맹획에 호응해 계속해서 반기를 든다. 중원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제갈량에게 있어서 남방의 반란은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될 방해물이었다. 제갈량은 군을 이끌고 남만제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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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년
제갈량은 남만제압 중에, 남만왕 맹획을 전장에서 7번 사로잡아, 그의 뜻대로 7번 모두 놓아준다. 이에 감복한 맹획은 제갈량에게 항복하고 남만의 백성과 함께 그곳의 통치를 위임한다. 한편, 위에서는 초대 황제 조비가 급병으로 쓰러지고, 그의 아들 조예가 제 2대 황제로 즉위한다. 사마의는 조예에게 간청해 옹주에 부임하고 제갈량의 북상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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