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와 크랙다운이 뭉치다, 신생 러피안 게임즈 설립
전 세계 4천만장이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GTA4의 일부 개발자들과 후속작 요청을 꾸준히 받고 있는 액션 게임 크랙다운의 주요 개발자들이 모여 러피안 게임즈라는 신생 개발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러피안 게임즈는 페이블2, 크랙다운, 모토GP, GTA 시리즈의 개발을 했던 개발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신생 스튜디오로, 다양한 게임 개발로 잘 알려진 빌리 톰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했다.
현재 러피안 게임즈는 현세대 비디오 게임기의 성능을 최대로 쓴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상태이며, 항간에는 이미 어느 메이저 퍼블리셔와 계약을 맺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한편, GTA 시리즈는 전 세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시리즈로, 뛰어난 자유도와 다양한 게임성이 특징이며, 크랙다운은 Xbox360으로 발매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범죄를 막기 위한 요원이 등장해 행동과 액션에 따라 다양하게 성장하는 재미를 줬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러피안 게임즈 홈페이지(www.ruffian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