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오딧세이의 사운드 日 유명 작곡가 담당한다

'크로노 크로스'로 잘 알려진 게임 전문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가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에서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임 오딧세이의 사운드를 담당하게 됐다.

미츠다 야스노리는 일본 스퀘어의 '크로노 트리거'와 후속작 '크로노 크로스'에 참여하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모노리스의 '제노기어스'의 사운드를 총괄하면서 실력파 작곡가로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게임 사운드 전문 제작사인 '프로키온 스튜디오'의 대표 겸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작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 선보여질 라임 오딧세이의 사운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과 풍부한 감성들이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 미츠다 프로듀서는 이와 같은 느낌의 곡들을 하나하나 완성시키기 위해 2008년 2월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신르네상스 양식의 극장 '루돌피눔(Rudolfinum)' 드보르작 홀에서 76명으로 편성된 '체코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미츠다 야스노리는 "처음 라임 오딧세이의 화면을 본 이후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작업하는 내내 게임에 어떤 음악이 어울릴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한곡한곡 심혈을 기울이는 바람에 계속 곡을 고쳐 쓰게 되는 힘든 과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음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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