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매각 막바지, 조만간 인수기업 나타날 듯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매각설에 휩쌓여 있던 예당온라인의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인수기업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매각 협상은 모회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예당온라인 지분 36.52%를 전부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금액은 6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예당온라인의 지분은 예당엔터테인먼트가 22.76%,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변두섭 대표가 13.76%로 총 36.52%를 보유하고 있다.
예당온라인의 매각은 모회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재정이 악화보다는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해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계열사인 예당에너지(테라리소스)를 통해 러시아의 빈카 유전을 인수했고, 유전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를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당온라인의 인수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해외의 펀드기업과 국내의 펀드기업, 그리도 대형 게임업체 등도 함께 거론되고 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예당온라인의 매각 의지가 강한만큼 빠른 시간 내 인수계약에 채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예당온라인은 오디션, 프리스톤테일1, 2, 에이스온라인 등의 게임을 전세계 80개국에 서비스하며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3,436만불에 달하는 높은 수출실적을 거두어 드리는 등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