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꺽기? 이걸 잘해야 고수가 된다!

요즘 프리스타일 게이머들 사이에서 '꺽기'가 화제다. 그냥 단어만 본다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지만, 게임 속에서는 '꺽기'를 잘하시는 분을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단어다.

꺽기는 게임 속에서 패스가 오는 중 자신이 가던 방향과 반대로 전화하면서 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날리는 것을 의미하는 은어다. 즉, 실제 농구에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에게 혼란을 주고, 오픈 되자마자 슛을 사용해 안전하고 골을 노리는 전법이다.

이 기술은 실제 농구 경기에서도 자주 나오는 페인트 동작이다. 특히 유명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윤대협을 제치기 위해 자주 썼던 기술이다. 이 기술은 수비가 따라올 때 패스를 받고 슛 훼이크를 넣은 후 패스 후 다시 패스를 받은 후 안정적으로 슛을 쏠 때도 좋다.

그럼 이 기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을 연습해야 할까. 프리스타일 고수들은 무리한 꺽기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상대 수비수가 자신의 공격 패턴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갑작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 특히 좌에서 우, 우에서 좌로 들어가는 것이 패스 받기도 편하고, 좀 더 슛하기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은 스몰 포워드가 쓰기 좋다. 추가적으로는 미들 스텝을 사용해 방향 보정 후 미들 슛으로 연결하는 코스나, 3점 슛 라인 근처에서 앞으로 가자마자 뒤로 빠지면서 3점 슛이나 페이드 어웨이 슛을 하는 것도 꽤 괜찮은 전법이다. 미들 스텝은 방향키를 입력해 사용자가 가장 안정적인 슛을 쏠 수 있도록 자세를 잡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기술은 말처럼 쉬운 부분은 없다. 꺽기가 성공한 이후, 미들스텝이 되지 않으면 실제로 슛이 들어갈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 꺽기가 성공했다면 무리하게 계속 뛰는 것보다는 좌에서 앞, 우에서 앞 방향키를 한 번 정도 눌러 정지 후 골대를 향해 볼 수 있도록 자세를 잡는 연습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방 수비수에게 꺽기를 자주 남발 할 경우 오히려 읽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수비수의 헛점을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도 착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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