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커뮤니케이션즈, '겐지 이야기' 제 4권 발매
AK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 고전 소설을 만화로 옮긴 야마토 와키의 '겐지 이야기' 제 4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겐지 이야기'는 헤이안 시대의 궁중 소설로 유명한 무라사키 시키부의 소설 '겐지모노가타리' 전 54권을 만화로 옮긴 '겐지 이야기 - 아사키유메미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으로, 주인공인 히카루 겐지와 그 주변의 여성들 간 벌어지는 로맨스를 아름다운 그림체로 묘사하고 있다.
제 4권에서는 유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정계에 복귀하지만 종종 아카시에 두고 온 인연을 걱정하는 겐지와, 그런 겐지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아내 무라사키노우에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겐지이야기'의 가격은 1만1000원이며,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